엑소(EXO)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 백현(BAEKHYUN)이 데뷔 13년 만에 첫 번째 솔로 월드 투어를 개최한다. 소속사 INB100(아이앤비백)은 4월 30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2025 BAEKHYUN WORLD TOUR 'Reverie'(2025 백현 월드 투어 ‘레버리’)’의 개최 소식을 발표했다.
이번 ‘Reverie’ 투어는 백현이 팬들에게 꿈 같은 시간을 선물하고 또 하나의 추억을 남기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특히, 지난해 7월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Lonsdaleite [dot](론스달라이트 닷)' 이후 약 11개월 만에 열리는 만큼,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백현은 아시아 투어 ‘Lonsdaleite’를 통해 국내외 K팝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월드 투어는 남미,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및 아시아 등 총 29개 도시에서 개최되며, 서울에서는 KSPO돔에서 포문을 열 예정이다. 이는 백현의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올해 들어 백현은 미국 싱어송라이터 UMI(우미)와 협업한 곡 ‘Do What You Do(두 왓 유 두)’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또한 오는 5월 19일 오후 6시에 미니 5집 'Essence of Reverie(에센스 오브 레버리)'를 발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진행되는 월드 투어는 그의 지속적인 음악 활동과 함께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월드 투어와 신보 발매는 백현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더욱 강력한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INB100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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