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애니메이션 <극장판 닌자보이 란타로: 도쿠타케 닌자대 최강의 군사>가 2025년 5월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이미 얼리버드 관람권이 판매 시작 5일 만에 전량 소진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작품은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닌자보이 란타로>의 세 번째 극장판으로, 감독 후지모리 마사야가 메가폰을 잡았다.
이번 극장판은 닌자학교에 재학 중인 주인공 란타로와 친구들이 실종된 도이 선생님을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도이 선생님은 타소가레도키성의 닌자 손나몬의 도전장을 받고 결투를 하러 간 뒤 행방불명된다. 이에 따라 야마다 선생님과 6학년 견습 닌자들은 도이 선생님의 흔적을 쫓아 나서게 된다. 이 과정에서 신입 1학년 키리마루는 우연히도 도이 선생님의 행방에 대한 단서를 발견하게 되며, 결국 모두가 힘을 합쳐야만 상황을 해결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극장판 닌자보이 란타로: 도쿠타케 닌자대 최강의 군사>는 공식 소설 「낙제닌자 란타로: 도쿠타케 닌자대 최강의 군사」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기존 시리즈 특유의 유쾌하고 코믹한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치밀한 전략과 스릴 넘치는 전투 장면들을 긴장감 있게 구성하여 팬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금요일부터 진행된 얼리버드 관람권 판매 이벤트에서는 전용 관람권 두 장을 특가인 16,000원에 구매할 수 있었으며, 조기 종료된 이번 이벤트는 예매 오픈 소식과 함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현재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관객들은 할인된 가격으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일본에서 지난해 12월 개봉 이후 흥행 수익 30억 엔 이상을 기록하며 역대 시리즈 극장판 중 최대 수익을 올린 본 작품은 일본 박스오피스를 휩쓴 메가 히트작으로 자리잡았다.
<극장판 닌자보이 란타로: 도쿠타케 닌자대 최강의 군사>는 전체관람가로 분류되며 러닝 타임은 약 90분이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타카야마 미나미와 타나카 마유미 등이 참여하였다.
이번 영화는 많은 기대 속에 다채로운 액션과 스토리를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엔케이컨텐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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