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한꺼번에 개봉하며 관객들과 만났다. 이날 개봉작에는 마동석 주연의 오컬트 액션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소설을 원작으로 한 액션 드라마 <파과>, 마블의 안티 히어로들이 팀업한 <썬더볼츠*> 그리고 격정 멜로 영화인 <사이공 선셋>이 포함된다.
가장 눈길을 끄는 작품은 격정 멜로 <사이공 선셋>이다. 이 영화는 전 연인을 잊기 위해 여행을 떠난 여자와 우연히 휴가를 시작한 남자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두 사람은 낯선 휴양지에서 강렬한 끌림을 느끼게 되며, 그 과정에서 치명적인 순간들을 경험하게 된다. 영화는 이국적인 풍경과 여행지 특유의 해방감을 배경으로 하여 강렬한 몰입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를 배경으로 한다.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과정을 그린다. 마동석, 서현, 이다윗이 출연하며 유쾌하고 시원한 퇴마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액션 드라마 <파과>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조직에서 40여 년간 활동해온 레전드 킬러 '조각'과 그를 쫓아온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 간의 대결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독특한 캐릭터와 매혹적인 서사가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다른 기대작인 <썬더볼츠*>는 어벤져스가 사라진 후 세계 최대의 위협에 맞서는 마블 안티 히어로들의 팀플레이를 담고 있다. 전직 스파이, 암살자 등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여 예측 불가능한 이야기를 펼친다. 로렌스 퓨, 세바스찬 스탠, 와이어트 러셀 등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함께 출연하여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개봉작들은 각기 다른 장르와 매력을 지니고 있어 관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특히 격정 멜로 <사이공 선셋>은 오늘 개봉 이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극장가는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출처=㈜로드하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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