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환, 차태현 조인성 함께한 새 출발 알리다

배우 임주환이 신생 기획사 ‘베이스캠프 컴퍼니’에 합류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베이스캠프 컴퍼니’는 배우 차태현과 조인성이 함께 설립한 기획사로, 임주환은 이들과의 오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한식구가 되었다.

베이스캠프 컴퍼니 측은 “임주환 배우를 새로운 식구로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그의 다양한 작품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임주환은 2004년 SBS 드라마 ‘매직’으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눈의 여왕’, ‘오 나의 귀신님’, ‘함부로 애틋하게’, ‘나를 사랑한 스파이’, 그리고 최근에는 ‘삼남매가 용감하게’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영화 '쌍화점', '기술자들', '사랑하기 때문에'와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킬롤로지' 등에서도 활발히 활동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에 알바생으로 출연하여 차태현, 조인성과 함께 뛰어난 호흡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두터운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현재 임주환은 연극 ‘프라이드’에서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필립 역을 맡아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으며, 4월 28일에는 영국 인기 범죄 드라마 ‘갱스 오브 런던 시즌3’에 부산 출신 갱단 역할로 출연해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베이스캠프 컴퍼니’는 현재 배우 차태현, 조인성, 진기주와 함께 임주환이 소속되어 있는 상태이다. 앞으로 그들의 협업과 각자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출처= 베이스캠프 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