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인엽이 오는 7월 도쿄에서 앙코르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일본 팬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마련된 자리로, 'HWANG IN YOUP FANMEETING TOUR 〈IN LOVE〉 ENCORE in JAPAN'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황인엽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4개월 동안 아시아와 남미를 포함한 11개국에서 '2024 - 25 HWANG IN YOUP FANMEETING TOUR 〈IN LOVE〉'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투어는 대만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멕시코 몬테레이까지 이어졌으며, 총 13개 도시에서 진행되어 많은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앙코르 팬미팅은 오는 7월 26일 도쿄 타치가와 스테이지 가든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 도쿄와 오사카에서 열린 팬미팅의 반응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되었으며, 객석 수가 두 배로 늘어난 공연장에서 더욱 많은 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황인엽은 지난 팬미팅 투어 동안 출연했던 작품들에 대한 토크, 명장면 재연, Q&A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며 관객들과 소통했다. 이번 앙코르 팬미팅에서도 황인엽이 어떤 모습과 진솔한 대화로 팬들을 끌어들일지 기대되고 있다.
또한 황인엽은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만나고 싶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번 앙코르 팬미팅을 준비했으며, 이는 그가 일본 및 글로벌 팬들과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그는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 X'에서 톱스타 배우 허인강 역할로 출연할 예정이며,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팬미팅의 선예매 접수는 오늘 오후 6시부터 시작되며,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케이엔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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