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가수 인순이가 MBC ‘쇼! 음악중심’ 900회 특집 방송에서 신곡 ‘바보 멍청이 똥개’(이하 ‘바멍똥’)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은 17일에 진행되었으며, 인순이는 오프닝 무대에서 곡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인순이는 무대에서 MC 규빈, 에이나, 도훈과 함께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멘트를 진행하며 방송의 상징적인 순간을 함께 했다. 그녀는 “음악중심이 앞으로도 오랜 친구처럼 모두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MC 분들도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나눠주는 멋진 MC로 성장하길 응원하겠습니다. 900회 정말 축하드립니다.”라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바멍똥’은 기성세대와 MZ세대를 아우르는 새로운 감성 코드를 제시하는 곡이다. 인순이는 세련된 뉴트럴 톤 의상으로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가사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관객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그녀의 묵직한 보컬은 깊이 있는 감동을 전달하며, 이번 무대를 한 편의 진심 어린 이야기처럼 만들어 주었다.
신곡 ‘바멍똥’은 유쾌하고 독특한 제목과 달리 사랑 앞에서 작아지는 인간의 솔직한 마음을 담고 있다. 이 곡은 가수 애쉬번의 창의적인 상상력과 인순이의 진솔한 감정이 더해져 누구나 한 번쯤 경험했을 사랑의 민낯을 솔직하게 풀어내고 있다. 인순이는 이번 신곡 작사에도 참여하여 메시지에 더욱 깊은 진정성을 부여하였다.
인순이는 지난 9일 신곡 ‘바멍똥’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양한 방송 및 무대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그녀는 이번 활동을 통해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출처=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제공]
ⓒ오펀 (www.ohfun.net)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ohfu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