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이 ‘음악이 만든 나의 집’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인테리어 변신을 선사했다. 이 프로젝트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 플랫폼 멜론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늘의집’과 협력하여 진행한 것으로, 멜론에서의 음악 기록을 바탕으로 공간 스타일링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형식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멜론의 연간 브랜드 캠페인 ‘듣기만 해도 다’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사연 공모를 통해 총 3명의 이용자를 선정했다. 이들은 각자의 음악 취향을 반영한 인테리어 변신을 경험했다. 멜론은 이용자들이 쌓아온 다양한 음악적 취향과 데이터를 통해 개인의 스토리와 어우러진 흥미로운 서사를 창출했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5월 14일 공개됐다. 주인공은 간호사로 일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는 멜론 8년차 이용자였다. 이 이용자는 멜론의 음악서랍에서 ‘청춘 (Feat. SHIRT) – Chan (찬)’ 등 청춘을 위로하는 곡을 자주 듣는 것으로 나타났다. 멜론과 오늘의집은 이 이용자의 최애 음악을 공간에 담아 따뜻하고 위로가 되는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수납 여력이 충분한 가구와 화이트 바탕의 파스텔톤으로 꾸며진 집은 큰 호응을 얻었다.
두 번째 에피소드는 5월 28일 공개됐다. 주인공은 멜론 14년차 장기 고객인 딸로, 음악을 좋아하는 어머니에게 로망과 취향이 담긴 공간을 선물하고 싶어 했다. 어머니는 잔나비의 열성 팬으로, 멜론에서 잔나비와의 친밀도가 98도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멜론은 잔나비의 서정적이고 레트로한 분위기를 반영하여 어머니의 안방을 편안하게 음악을 즐기고 공부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시켰다.
세 번째 에피소드는 6월 11일 공개됐다. 주인공은 3평 좁은 방에 사는 멜론 10년차와 4년차 자매 고객이었다. 이들은 각각 라이즈(RIIZE)와 플레이브(PLAVE)라는 다른 아이돌을 좋아하며, 멜론 내 ‘아티스트 카드’로 최애와 추억을 상기하고 팬덤 활동을 즐겼다. 이층 침대를 중심으로 각자의 최애 굿즈로 꾸며진 특별한 공간은 자매가 서로의 덕질을 방해하지 않고 조용히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아늑한 인테리어로 많은 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멜론은 각 주인공의 음악 기록이 담긴 세상에 단 하나뿐인 LP 일러스트 액자를 제작하여 세 공간을 더욱 특별하게 마무리했다. 멜론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개인의 공간에 좋아하는 음악과 함께한 순간을 접목시켜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며, “앞으로도 멜론의 뮤직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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