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틀링, 다이버 워치의 새로운 정의 제시

스위스 럭셔리 워치 브랜드 브라이틀링(Breitling)이 2017년 이후 새롭게 리뉴얼된 ‘슈퍼오션 헤리티지’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다이버 워치 중 가장 우아한 모델로, 빈티지한 스타일과 현대적인 세련미를 균형 있게 담아내며 완성도를 높였다.

리뉴얼된 슈퍼오션 헤리티지는 사이즈 구성에서부터 매뉴팩처 무브먼트 B31의 추가까지 모든 디테일이 정교하게 조율됐다. 하와이의 풍경과 사운드, 서핑 문화를 모티브로 하여 생생한 컬러로 감성을 표현했다. 특히 B01 크로노그래프 42 블루와 B31 오토매틱 40 그린 모델이 주목받고 있다. 이들 모델은 각 컬러에 어울리는 세라믹 인레이 베젤을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했으며, 얇아진 케이스와 정교하게 연결된 메쉬 메탈 및 메쉬 러버 브레이슬릿은 편안한 착용감과 뛰어난 방수 성능을 제공한다.

톤 온 톤 서브 다이얼과 창 모양 분침, 뾰족한 인덱스는 가독성을 높이며 실용성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동시에 살렸다. 이러한 요소들은 슈퍼오션 헤리티지의 특성을 잘 드러낸다.

브라이틀링은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제품도 선보인다. 전설적인 서퍼 켈리 슬레이터를 오마주한 ‘B31 오토매틱 40 켈리 슬레이터 에디션’은 열대 우림을 모티프로 한 나뭇잎 패턴 다이얼과 오픈 케이스 백이 특징이다. 이 모델은 하와이안 플로럴 패키지와 슬레이터의 친필 메모가 함께 제공된다.

또한, 아이웨어 브랜드 커틀러 앤 그로스와 협업해 선보이는 익스클루시브 캡슐 컬렉션에서는 브라이틀링 워치의 섬세한 디테일을 반영한 수공예 선글라스를 스타일별로 각각 500개 한정으로 출시한다. 하바이아나스와 협업한 제품은 한남 부티크에서만 극소량 단독 판매될 예정이다.

새롭게 리뉴얼된 슈퍼오션 헤리티지 컬렉션과 일부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브라이틀링 공식 홈페이지 및 한남 부티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브라이틀링은 이번 컬렉션을 통해 다이버 워치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출처= 브라이틀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