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의 인기 프로그램 '아침마당'의 대표 코너인 '행복한 금요일 – 쌍쌍파티'가 오는 6월 13일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이번 방송에는 가수 황가람과 정중식이 최초로 동반 출연한다. 이들은 '나는 반딧불'이라는 곡으로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나는 반딧불'은 2020년 '중식이 밴드'가 발표한 곡으로, 2024년 가수 황가람이 리메이크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 곡은 작고 연약한 반딧불의 불빛이 세상을 밝힌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노래는 SNS에서 조회수 1200만 회를 돌파하고, 6개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노래방 및 컬러링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5세 어린이부터 80대 어르신까지 폭넓은 연령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황가람과 정중식이 '나는 반딧불'의 탄생 비화와 리메이크 계기, 두 사람의 인연, 그리고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무명 시절의 이야기 등을 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이들의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서도 이야기할 예정이다.
'행복한 금요일 – 쌍쌍파티'에는 황가람과 정중식 외에도 '트롯 야생마' 신승태와 '트롯 밀크남'으로 변신한 최수호가 출연한다. 이들은 눈빛만 봐도 통하는 '신호부부'로 소개된다. 개그맨 겸 가수 영기와 2018년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이자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인 나태주도 출연해 '동네오빠' 타이틀을 걸고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친다.
이번 방송은 65분 동안 진행되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운 금요일 아침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복한 금요일 – 쌍쌍파티'는 KBS 1TV 아침마당의 인기 코너로 자리 잡고 있다.
[출처=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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