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이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드라마는 원미경, 장영남, 김선영, 차미경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하며, 이들의 열연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극본은 이강이 맡았고, 박신우와 남건이 연출을 담당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9시 20분에 방송된다.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원미경이 연기하는 김로사는 쌍둥이 자매 유미지(박보영 분)와 유미래(박보영 분)에게 중요한 인물이다. 김로사는 로사식당의 건물주로, 겉모습은 거칠지만 내면에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인물이다. 유미지가 유미래인 척 회사 생활을 하며 만난 김로사는 그녀의 비밀을 지켜주고, 이호수(박진영 분)에게는 친할머니처럼 다가가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형성하고 있다.
장영남이 연기하는 김옥희는 쌍둥이 자매의 엄마로서, 두 딸의 미묘한 차이를 이해하지 못해 서운함을 느끼는 인물이다. 그녀는 아픔을 겪은 딸들이 다시 어둠 속으로 돌아갈까 걱정하며 애틋한 모정을 보여준다. 김옥희의 모습은 두 딸에 대한 사랑을 잘 드러내고 있다.
김선영이 연기하는 염분홍은 이호수의 엄마로, 남편과 사별한 후 홀로 아들을 키우며 느끼는 거리감과 외로움을 표현하고 있다. 대학 진학 후 서울로 간 아들과의 어색한 관계 속에서도, 그녀는 아들 자랑을 하며 모성애를 드러내고 있다.
차미경이 연기하는 강월순은 유미지와 유미래의 할머니로, 손녀에 대한 깊은 애정과 따뜻한 위로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젖게 하고 있다. 강월순의 따뜻한 한 마디는 드라마의 감동적인 장면을 만들어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고 있다.
‘미지의 서울’은 이러한 인물들의 다양한 사랑법과 관계를 통해 인생의 희로애락을 전달하고 있다. 원미경, 장영남, 김선영, 차미경은 깊은 관록으로 극의 중심을 잡아주며 몰입감을 더하고 있다. 이 드라마는 첫 방송 이후 입소문을 타며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6회의 시청률은 수도권에서 8.1%를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 드라마는 6회 연속으로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 발표에 따르면, ‘미지의 서울’은 3주 연속 드라마 및 출연진 모두 화제성 순위 상위권에 랭크되었다. 이러한 성과는 드라마의 인기를 더욱 높이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은 오는 14일(토) 밤 9시 20분에 7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시청자들은 다음 이야기를 기대하고 있다.
[출처= 한남언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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