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정통 트롯 무대로 변신한 사연

김소연이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에 출연해 정통 트롯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방송은 6월 11일에 방영되었으며, 김소연은 '온리 트롯' 팀으로 염유리와 대결을 펼쳤다. 그녀는 류계영의 '인생'을 선택하며 "주제랑 가장 찰떡 아닌가요?"라고 말했다.

MC 붐은 김소연의 퍼포먼스가 없는 선곡에 놀라움을 표하며, "'수요일 밤에'에서 소연 양의 퍼포먼스 없는 선곡은 처음"이라고 언급했다. 김소연은 "'수요일 밤에'뿐만 아니라 '미스쓰리랑'에서도 단 한 번도 느린 노래를 불러본 적이 없다"며 이번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무대에서 김소연은 차분한 모습으로 무대를 준비했다. 우아한 스타일링으로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진지한 감정 표현으로 무대를 시작했다. 평소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빠른 템포의 곡으로 무대를 장악해 온 김소연은 이날 가창력만으로 곡을 소화했다. 그녀의 깊은 감성과 짙은 목소리가 곡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소연은 '미스트롯3'에서 탁월한 보컬 실력과 밝은 미소로 주목받아 TOP7에 올랐다.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정통 트롯 도전은 그녀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됐다.

김소연의 이번 무대는 팬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으며, 그녀의 변신이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의 활동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출처= 초이랩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