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3일 KBS WORLD에서 오리지널 콘텐츠 ‘뮤비드림(MV DREAM)’이 첫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글로벌 K-POP 그룹 리센느(RESCENE)의 스페셜 뮤직비디오 제작 과정을 담고 있다. 방송은 전 세계 155개국과 국내 유튜브를 통해 동시에 공개된다.
‘뮤비드림’은 리센느 멤버들과 팬들이 함께 '드림(Dream)'을 나누는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제작진은 팬들의 다양한 의견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뮤직비디오 전반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고 전했다. 특히, 사전 공지를 통해 모인 팬들의 아이디어 중 리센느가 경악을 금치 못한 충격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뮤직비디오에 반영될 예정이다.
리센느 멤버들은 각자 자신만의 드림을 공유하며 열띤 회의를 진행했다. 이 모든 과정은 팬들과 아티스트가 함께 만들어가는 ‘드림 스토리텔링’의 일환으로 완성됐다. 제작진은 “뮤직비디오 속 장면 하나하나에 담긴 메시지를 KBS WORLD 방송과 완성될 뮤직비디오를 통해 꼭 확인해 달라”고 강조했다.
연출을 맡은 이승건 PD는 “‘뮤비드림’은 팬과 아티스트가 진정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K-POP 콘텐츠”라며 “팬들의 다채로운 드림 메시지와 멤버들의 놀라운 아이디어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센느는 현재 국내 대학 축제 섭외 1순위로 알려져 있으며, 전국 각지의 축제 무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들은 KBS2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OST에도 참여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멤버들은 뮤직비디오 제작에 강한 열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뮤비드림’은 모든 촬영을 실제 뮤직비디오에서 사용하는 시네마 카메라로 진행했으며, 4K HDR로 제작돼 기존 방송과 차별화된 영상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팬과 아티스트가 함께 만드는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뮤직비디오 제작기’는 7월 초 컴백을 확정지은 리센느의 신곡과 함께 선보인다.
‘뮤비드림’은 오는 6월 13일 오후 6시 30분 KBS WORLD 채널 및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되며, 7월에는 KBS JAPAN 방송을 통해 일본 팬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출처= KBS WORLD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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