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6월 10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단독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트루이스트 파크는 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홈구장으로, 레이디 가가, 메탈리카, 레드 핫 칠리 페퍼스, 빌리 조엘, 트와이스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공연한 바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열띤 환호 속에 등장해 '소리꾼', 'Back Door', 'Chk Chk Boom', '神메뉴', '특', 'MANIAC' 등 히트곡을 연달아 선보였다.
약 30여 곡으로 구성된 세트리스트는 생생한 밴드 라이브와 강렬한 퍼포먼스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공연 중에는 화려한 폭죽과 다양한 연출이 더해져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스트레이 키즈는 "애틀랜타에서 다시 공연할 날을 기다려왔다. 2년 만에 돌아오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앙코르 무대에서는 'Chk Chk Boom (Festival ver.)'와 'Haven'을 선보이며 팬들의 성원에 화답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공연을 통해 북미 스타디움 투어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스트레이 키즈의 북미 스타디움 공연은 14일 올랜도 캠핑 월드 스타디움에서 이어지며, 18일과 19일에는 뉴욕, 23일 워싱턴 D.C., 26일 시카고, 29일 토론토에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월드투어 '
[출처=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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