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복잡한 심리, 드라마 <러닝메이트>의 진面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러닝메이트>의 제작발표회가 오는 6월 12일(목) 오후 2시에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스탠포드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드라마는 고등학교 학생회장 선거를 배경으로 한 하이틴 명랑 정치 드라마로, 주인공 노세훈(윤현수 분)이 학생회장 선거의 부회장 후보로 지명된 후 겪는 다양한 사건과 갈등을 다룬다.

<러닝메이트>는 불의의 사건으로 전교생의 놀림거리가 된 노세훈이 권모술수를 헤치며 당선을 향해 달려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다. 이 드라마는 치열한 고등학교 학생회장 선거 속에서 청춘들의 욕망과 희로애락을 그리며, 그 속에서 빛나는 우정과 따뜻한 성장 스토리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 작품은 영화 <기생충>의 공동 각본가인 한진원의 연출 데뷔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진원 감독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청춘들의 복잡한 심리를 사실적으로 표현할 계획이다. 드라마에는 윤현수, 이정식, 최우성, 홍화연, 이봉준, 김지우 등 개성 넘치는 청춘 배우들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발표회에는 한진원 감독과 주요 배우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일정은 12시부터 13시까지 데스크 오픈 및 현장 등록이 진행되며, 13시부터 14시까지는 행사장 입장이 이루어진다. 본격적인 제작발표회는 14시부터 15시까지 진행되며, 하이라이트 영상 시사와 포토타임, 질의응답 시간이 포함된다. 행사 종료는 15시에 예정되어 있다.

이번 제작발표회는 드라마 팬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며, 참석자들은 드라마의 첫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드라마의 주요 내용과 배우들의 열연을 미리 엿볼 수 있는 기회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발표회 관련 자료는 당일 웹하드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웹하드 ID는 'tvingpr'이며, 비밀번호는 '2025'이다.

<러닝메이트>는 티빙에서 6월 19일(목) 공개된다. 드라마의 방영을 앞두고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으며, 청춘 드라마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출처= 피알제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