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금토드라마 '우리영화'가 첫 방송을 앞두고 예비 시청자들과의 특별한 시사회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드라마는 다음이 없는 영화감독 이제하(남궁민 분)와 오늘이 마지막인 배우 이다음(전여빈 분)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오는 13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지난 10일(화), 드라마 '우리영화'의 시사회가 개최되었으며, 이정흠 감독과 주요 출연진인 남궁민, 전여빈, 서현우가 참석했다. 시사회에는 권해효, 오민애, 전석찬 등 다양한 배우들이 함께 자리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시사회는 관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과 선물 증정식 등 다양한 이벤트로 채워졌다.
남궁민은 시사회에서 “레디, 액션”이라는 구호와 함께 드라마의 첫 두 회가 시작되자 관객들은 극 중 인물들의 감정에 몰입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관객들은 드라마의 감정선에 깊이 빠져들며 “인생 멜로 경신 각”,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SNS에 남겼다.
남궁민은 “'우리영화'는 저에게 너무 좋은 드라마가 될 것 같다”며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여빈은 “촬영을 마치고 나서 사랑이란 마음이 조금 더 자라게 된 걸 느꼈다”며 드라마의 감정이 시청자들에게도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드러냈다. 서현우는 “배우들과 감독님과 함께 작업해서 너무 행복했다.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시면 좋겠다”고 전하며 팀워크를 강조했다.
'우리영화'는 드라마의 첫 방송을 앞두고 관객들과의 소통을 통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드라마는 내일(13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출처= 한남언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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