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드라마 <된장이>가 7월 2일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이 작품은 한국영화아카데미 출신 조한별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강지영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된장이>는 불로장생의 전설인 '천년삼주'를 둘러싼 두 주인공의 대결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영화는 구라의 여왕 ‘제니’와 천년삼주 지킴이 ‘된장이’의 유쾌한 인생 역전 코미디로, 강지영은 이 작품을 통해 첫 한국 영화 주연작에 도전한다. 이주원, 유순웅, 이문식 등도 출연하여 다양한 캐릭터 간의 케미스트리를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제니가 경찰을 피해 깡촌마을 용두골에 도착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제니는 세련된 모습에서 노인복지사와 순박한 시골 소녀로 변신하며 강지영의 다양한 연기 변신을 보여준다. 제니는 용두골에서 불로장생의 전설인 천년삼주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 이를 지키는 수상한 꼬마 ‘된장이’와의 대결을 예고한다.
보도스틸 10종은 천년삼주를 두고 펼쳐지는 예측불허의 대결 장면을 담고 있다. 제니의 입체적인 캐릭터와 함께 수상한 천년삼주 지킴이 ‘된장이’의 엉뚱한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전설의 장인 ‘된장할배’와 장수청년회 회장 ‘춘봉’의 모습도 담겨 있어, 이들이 만들어낼 코믹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된장이>는 95분 러닝타임을 가진 코믹 드라마로, 오는 7월 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된다. 영화의 제작은 한국영화아카데미가 맡았으며, 배급은 ㈜영화특별시SMC가 담당한다.
이번 작품은 강지영의 연기 변신과 함께, 유쾌한 스토리라인으로 여름 극장가를 강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에 대한 문의는 위키드컬처를 통해 가능하다.
[출처= 한국영화아카데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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