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빌리(Billlie) 멤버 수현과 하루나가 1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t wiz의 경기에서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두 사람은 각각 시구와 시타를 통해 경기의 분위기를 돋우고, 관중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수현은 고향인 대구에서 시구를 하게 되어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며, 애국가 제창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그는 "좋은 기회를 주신 삼성 라이온즈 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고향인 대구에서 시구를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선수분들에게도 좋은 기운을 나눠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루나는 "저희의 긍정 에너지를 선수분들은 물론 관중분들에게도 전달해 드리고 싶다. 처음 시타를 맡게 된 만큼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들은 시구와 시타를 통해 '승리 요정'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수현과 하루나는 지난 1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BOF)'에서 강렬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들은 오는 7월 4일 '워터밤 서울 2025'에도 참석해 여름 시즌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수현과 하루나는 본업 활동 외에도 시구와 시타를 통해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휘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의 활약은 앞으로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처= 미스틱스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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