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KANGBIN, 룰라진, 장기준이 6월 2주 차 ‘위클리 키트앨범 스포트라이트’ TOP3에 선정됐다. 키트베러(KiTbetter)는 13일 이들 아티스트의 앨범을 발표하며 집중 조명했다. ‘위클리 키트앨범 스포트라이트’는 아티스트가 비용 부담 없이 쉽게 키트앨범을 제작하고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매주 세 장의 앨범을 선정해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소개하는 프로젝트다.
첫 번째 선정된 아티스트 KANGBIN의 새 EP ‘Room Number 12’는 2022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KANGBIN의 신보로, 이번 앨범은 12호실에서의 3년간의 추억을 담고 있다. 앨범에는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프로젝트팀 케이.피(K.P)와의 컬래버레이션 곡인 ‘1 HOUR 90 MIN (Prod. CLOSER)’ 이후 발매된 2025년 첫 신보다. KANGBIN은 이전에 싱글 ‘KiKi’와 EP ‘LOVE STRUCK’ 등을 통해 힙합 뮤지션으로서 주목받았다.
두 번째 픽은 룰라진(LullaJIN)의 첫 번째 EP ‘Lost Love’다. 룰라진은 2020년 첫 싱글 ‘It’s Me.’를 발매한 이후 ‘구애’, ‘신기루’ 등의 곡으로 주목받았다. 이번 EP는 타이틀곡 ‘선’을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룰라진이 새롭게 시작하는 ‘Lost Project’의 첫 번째 에피소드로 사랑을 주제로 다채로운 사운드를 표현하고 있다. 이 앨범은 룰라진의 유니크한 표현법으로 공감과 위로를 노래해 리스너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세 번째 선정된 아티스트 장기준의 싱글 ‘나그대를’은 짝사랑하는 화자의 서툰 고백을 담고 있다. 장기준은 투개월의 도대윤, 장범준 등의 아티스트들과 작업하며 버스킹 등 공연을 중심으로 활동한 아티스트로, 이번 곡에서도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자신의 감성을 녹여냈다. 현실적이면서도 공감되는 가사가 깊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KANGBIN, 룰라진, 장기준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리스너들에게 감성적인 플레이리스트를 선사하고 있다. 이들은 키트베러의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청중에게 다가가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출처= EYECONTACT COMPANY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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