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밀레나가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What about Next Spring(왓 어바웃 넥스트 스프링)'을 발매했다. 이 곡은 오는 7월 11일 공개될 밀레나의 첫 정규앨범의 선공개곡으로, 이별 후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는 심정을 담고 있다. 아름다운 봄날의 풍경 속에서 이별을 고하는 상대방과 다음 봄에 대한 아쉬움과 그리움을 표현했다.
특히 이번 곡에는 한국의 대표적인 재즈 베이스 밴드 웨이브투어스의 김다니엘이 피처링과 함께 작곡 및 편곡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두 사람은 유니크한 음색과 매력적인 리듬감으로 'What about Next Spring'을 소화하며 곡의 감성을 더욱 부각시켰다.
밀레나는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에 출연해 'What about Next Spring'의 무대를 선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녀는 완벽한 라이브 무대로 관객들에게 낭만적인 감성을 전달했다.
밀레나는 웨이비의 첫 번째 여성 아티스트로, 정식 데뷔 전부터 작곡 및 편곡 능력을 인정받은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다. 서울대학교 작곡과를 수석으로 졸업한 그녀는 'Nothing(낫띵)', '독신주의 (i love you)', 'why do we fall in love?(와이 두 위 폴 인 러브?)' 등 여러 앨범을 발매하며 개성 있는 음악적 색깔과 트렌디한 음원들로 사랑받고 있다.
밀레나의 신곡 'What about Next Spring'은 13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출처= WAVY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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