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성빈이 SBS 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에 출연한다. '트라이'는 연출 장영석, 극본 임진아가 맡은 작품으로, 도핑으로 인생이 나락에 빠진 전직 럭비선수 주가람(윤계상 분)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다.
황성빈은 한양체고 2학년 럭비부의 핵심 멤버인 '주양' 역을 맡는다. 주양은 겉으로는 럭비 선수다운 체격을 지니고 있지만, 내면에는 여린 마음을 가진 캐릭터로 설정됐다. 황성빈은 한양체고 럭비부의 성장 스토리를 통해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황성빈은 2022년 웨이브에서 공개된 '약한영웅 Class 1'에서 태훈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JTBC 드라마 '비밀은 없어'에서 송운백 역으로 출연하며 김새벽 분의 캐릭터와 연상연하 커플의 케미를 선보였다. 이후 tvN '우연일까?'와 SBS '열혈사제2'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그는 오는 6월 19일 공개되는 티빙 드라마 '러닝메이트'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SBS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올해 중 첫 방송된다. 이 드라마는 황성빈의 연기적 행보에 또 다른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P&B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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