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팬덤 플랫폼 비스테이지가 뮤지컬 배우이자 트로트 가수인 에녹의 공식 팬 커뮤니티를 6월 13일 오후 12시에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커뮤니티는 비스테이지 최초의 트로트 아티스트 기반 팬 플랫폼으로, 장르와 세대를 확장하는 팬덤 비즈니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에녹은 2007년 뮤지컬 <알타보이즈>로 데뷔한 이후, <레베카>, <사의 찬미> 등 여러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무대 위 존재감을 다졌다. 2025년에는 MBN ‘현역가왕’에 출연하여 TOP3에 오르며 진정성 있는 가창과 깊은 감성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뮤지컬 ‘마타하리’에서는 아르망 역을 맡아 3개월 이상 공연을 이어가며 배우로서의 탄탄한 내공을 입증했다.
에녹의 비스테이지 커뮤니티는 팬들에게 다양한 소통 기회를 제공하며, 공식 굿즈 판매와 디지털 리워드 이벤트 등 다양한 커머스 연계 콘텐츠도 운영될 예정이다. 비스테이지 관계자는 “에녹은 뮤지컬과 트로트를 아우르는 독보적인 커리어를 가진 아티스트로, 장르 확장형 팬 플랫폼의 대표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디지털 기반 팬 경험을 중심으로 다양한 세대와 아티스트가 더욱 깊이 있게 연결될 수 있도록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EMK엔터테인먼트는 “뮤지컬과 트로트를 아우르며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는 에녹을 좋아하고, 음악을 좋아하는 대중적인 팬분들까지 더 폭넓고 쉽게 소통할 수 있도록 이번 커뮤니티를 오픈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커뮤니티는 1030세대를 중심으로 형성된 기존 비스테이지 이용자층을 넘어, 다양한 세대의 트로트 팬덤까지 아우를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스테이지는 고객사와 글로벌 팬덤의 성장을 지원하는 ‘팬덤 비즈니스 토탈 솔루션’으로, 콘텐츠 관리, 커뮤니티 구축, 멤버십 운영, 글로벌 이커머스, 라이브 스트리밍, 실시간 소통 등 팬 경험에 최적화된 IT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약 800명 이상의 글로벌 아티스트가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 콘텐츠 영역과의 협업을 통해 팬 경험의 깊이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비스테이지는 시간과 국경의 장벽을 뛰어넘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사용자 중심 인터페이스를 바탕으로, 세대 통합형 팬 경험 설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팬덤 비즈니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지원하며, 팬덤 활동을 데이터로 확인하고 분석해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에녹의 팬 커뮤니티 오픈은 비스테이지가 팬덤 비즈니스의 영역을 확장하고,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 팬들이 더욱 깊이 있게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비마이프렌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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