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가 이번 주 신작을 공개한다. 정통 멜로 드라마 <우리영화>, 판타지 뮤지컬 <백설공주>, 다큐멘터리 <데이비드 애튼버러: 바다>가 그 주인공이다.
먼저, <우리영화>는 영화감독 이제하(남궁민)와 시한부 배우 이다음(전여빈)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이제하는 재기를 꿈꾸는 감독으로, 이다음은 생의 끝에서 주연이 될 기회를 잡은 배우다. 이 드라마는 두 주인공의 애틋한 로맨스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남궁민은 캐릭터 소화력이 뛰어난 배우로, 섬세한 감정선을 그려낼 예정이다. 전여빈은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두 배우의 케미는 깊은 감동을 예고한다. 이정흠 감독이 연출을 맡아 감성을 더한다. <우리영화>는 6월 13일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디즈니+에서 방영된다.
다음으로, 디즈니 판타지 뮤지컬 <백설공주>가 공개된다. 이 작품은 디즈니의 첫 번째 프린세스인 백설공주가 악한 여왕에게 빼앗긴 왕국을 되찾기 위해 용기와 선한 마음으로 맞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1973년 최초의 풀 컬러 극장용 애니메이션인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가 실사 뮤지컬로 재탄생한 이번 작품은 환상적인 비주얼과 아름다운 영상미를 자랑한다. 새로운 백설공주는 자신의 길을 스스로 선택하는 용기를 지닌 캐릭터로,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OST와 함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백설공주>는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꿈과 용기를 불어넣는 작품이다.
마지막으로, 다큐멘터리 <데이비드 애튼버러: 바다>가 소개된다. 이 작품은 저명한 방송인 데이비드 애튼버러가 해양의 경이로움을 탐험하며, 건강한 바다가 지구를 안정시키고 풍요롭게 만드는 이유를 설명한다. 그는 해양이 직면한 문제들, 즉 파괴적인 어업 기술과 산호초 백화 현상 등을 다루며, 인간이 바다에게서 빼앗은 것들을 보여준다. 애튼버리는 바다를 구하는 것이 세계를 구하는 것과 같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해양 생물이 회복될 기회가 있다는 희망을 강조한다. 이 다큐멘터리는 6월 8일 공개됐다.
디즈니+는 이번 주 신작들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제공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리영화>, <백설공주>, <데이비드 애튼버러: 바다>는 각각의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출처= 디즈니+ 제공]
ⓒ오펀 (www.ohfun.net)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ohfu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