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이 오는 18일 정오, 새 싱글 '그래야 행복하니까'를 발매한다. 이번 곡은 약 2년 7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하는 신호탄이다. '그래야 행복하니까'는 발라드 장르를 기반으로 하며, 복잡한 세상 속에서 고독과 외로움을 느끼는 현대인들에게 부드러운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김태균의 진지하고 따뜻한 중저음 보이스가 곡에 어우러져 리스너들에게 깊은 위로와 마음의 쉼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싱글은 최근 랄랄의 신곡 ‘아니라고 말해요’의 프로듀싱을 맡은 범진이 참여해 주목을 받는다. 범진은 '인사'로 주요 음원 차트를 휩쓸며 역주행 신화를 일으킨 바 있으며, 김태균의 신곡 프로듀싱과 작·편곡을 맡아 힘을 보탰다. 김태균은 이번 곡의 작사에도 직접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미리 고민하고 걱정해도 결국 지나가는 소나기"라는 가사는 인생의 고단한 순간들이 언젠가는 지나갈 것이라는 희망을 전하며 깊은 공감을 자아낸다.
김태균은 2004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후, 예능과 라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2015년과 2021년에는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로 노래 실력을 인정받았다. 2022년에는 첫 솔로 싱글 ‘Whisky On The Rock’을 발매하며 가수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김태균의 신곡 '그래야 행복하니까'는 18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이번 곡은 그가 음악으로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전하고자 하는 의도를 담고 있다. 김태균은 이번 신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음악적 여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출처= JG STAR 제공]
ⓒ오펀 (www.ohfun.net)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ohfu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