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가 종영을 앞두고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 드라마는 최수영(한금주 역), 공명(서의준 역), 김성령(김광옥 역), 김상호(한정수 역), 조윤희(한현주 역) 등 다섯 배우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무해한 힐링 드라마로 사랑받았다. 드라마는 5월 12일 첫 방송을 시작해 6월 16일 마지막 회를 방송할 예정이다.
비하인드 컷에서는 최수영과 공명의 로맨스가 돋보인다. 두 사람은 손절 후 10여 년 만에 재회한 캐릭터로, 다양한 서사 속에서 사랑에 이르는 과정을 그려냈다. 촬영 중 두 배우의 로맨틱한 호흡이 전해지는 모습이 담겼다.
김성령, 김상호, 조윤희는 보천 패밀리의 일상으로 따뜻한 감성을 자극하며,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깊은 웃음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강단 있는 엄마, 술고래 대장 아빠, 든든한 맏언니로서의 캐릭터를 통해 진지한 모니터링에 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특별 출연으로 등장한 랄랄(이명화 역)과 김호영(무당 역)의 활약도 주목받고 있다. 랄랄은 자신의 부캐를 그대로 녹여낸 연기를 선보였고, 김호영은 신들린 텐션으로 극에 재미를 더했다.
비하인드 컷을 통해 전해진 촬영장 분위기는 극의 후반부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부녀 3인방의 금주 도전기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조윤희가 한금주와 서의준에 이어 보천 공식 커플 2호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의 11회는 오는 6월 16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여운을 남길 '금주즈'의 케미스트리가 기대된다.
[출처= 하우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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