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새 드라마, 의사들의 도전기 최초 공개

CJ ENM 드라마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시리즈의 새로운 작품인 ‘로드 투 외과의사’가 6월 14일 토요일 밤 11시부터 1~2회 연속 방송된다. 이 드라마는 ‘외과 1년 차 술기 경연대회’를 앞두고 1년 차 막내가 도망친 상황에서 3년 차 의국장과 2년 차 레지던트가 막내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극본은 실제 전공의 과정을 마친 전문의 출신 김세희 작가가 맡아 생생하고 리얼한 의료 현장을 그려낼 예정이다.

‘로드 투 외과의사’는 CJ ENM의 신인 창작 지원 사업인 오펜(O’PEN)을 통해 배출된 신인 작가 작품으로 구성된 드라마 프로젝트로, 참신한 형식과 다양한 시도가 돋보인다. 이 시리즈는 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받는 등 호평을 받고 있으며, 신예 작가들이 방송사와 OTT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작품에는 특별 출연으로 배우 김남희와 정성일이 합류한다. 두 배우는 각각 강진상 역과 이신엽 역을 맡아 주인공들과의 관계에서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의사로 등장한다. 제작진은 “김남희와 정성일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특별 출연 요청에 응해주었으며, 두 배우 모두 완벽한 연기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속에서 김남희는 현실적이면서도 유쾌한 연기를 선보이며, 정성일은 진중하고 묵직한 연기로 기대를 모은다. 두 배우는 같은 의사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각기 다른 분위기와 느낌을 자아내며 캐릭터의 특성을 임팩트 있게 담아내고 있다.

‘로드 투 외과의사’는 의사들의 고군분투를 그린 짠내작렬 의사버디 로드무비로, 시청자들에게 흥미로운 이야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6월 14일 밤 11시에 첫 방송되며, 첫 두 회가 연속으로 방영된다.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출처= CJ EN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