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TV+가 ‘스누피 스페셜: 한여름의 뮤지컬’(Snoopy Presents: A Summer Musical)을 7월 18일(금) 전 세계에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작품은 사랑받는 캐릭터 ‘스누피’와 ‘피너츠’ 친구들이 여름 캠프를 배경으로 펼치는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스누피 스페셜: 한여름의 뮤지컬’은 캠프가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하자, 이를 지키기 위해 ‘스누피’와 친구들이 특별한 페스티벌을 준비하는 과정을 그린다. 이 작품은 35년 만에 선보이는 ‘피너츠’ 뮤지컬로, 여름 캠프에서의 즐거운 추억과 함께 수영, 줄다리기, 낚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구들 간의 유대감을 강조한다. 특히, 캠프에 처음 참가한 ‘샐리’는 낯선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번 스페셜의 연출은 에릭 와이즈가 맡았으며, 각본과 총괄 프로듀서는 크레이그 슐츠, 브라이언 슐츠, 코르넬리우스 울리아노가 참여했다. 페이지 브래독, 조시 셔바, 스테파니 베츠, 로건 맥퍼슨도 총괄 제작에 이름을 올렸다.
2025년은 ‘찰리 브라운’과 ‘스누피’, ‘피너츠’ 친구들이 등장한 지 75주년이 되는 해로, Apple TV+의 ‘스누피’ 시리즈는 ‘스누피의 캠핑’(Camp Snoopy), ‘더 스누피 쇼’(The Snoopy Show), ‘우주로 간 스누피: 생명체를 찾아서’(Snoopy In Space: The Search for Life) 등 다양한 작품을 포함하고 있다.
Apple TV+는 2019년 11월 1일 런칭 이후, 전 세계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다양한 기기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신규 구독자는 7일의 무료 체험을 제공받으며, 특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3개월 무료 체험 혜택도 제공된다.
‘스누피 스페셜: 한여름의 뮤지컬’은 여름 캠프를 배경으로 한 유쾌한 스토리와 음악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Apple TV+에서 7월 18일(금) 공개된다.
[출처=Apple 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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