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영화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라이언 일병 구하기>가 개봉 일주일 만에 누적 관객수 1만 5천명을 돌파했다. 7월 1일 기준으로 1만 5311명의 관객이 극장을 찾았다. 이 영화는 한국 전쟁 75주년을 기념해 6월 25일 재개봉했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전우애와 신념, 생명의 존엄성을 다룬 작품이다. 특히 노르망디 전쟁 시퀀스는 전쟁의 참혹함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재개봉은 국내 최초 4K 업스케일링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제공되어 관객들은 더욱 선명한 화질과 실감 나는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극장가에서는 쟁쟁한 동시기 경쟁작들이 상영되고 있지만,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단독 개봉으로 한정적인 상영관 수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관객들은 "호국보훈의 달에 극장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재개봉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는 개봉 2주차에 접어들며, 7월 2일부터 메가박스에서 드로잉 카드 증정 이벤트를 시작한다. 드로잉 카드는 양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르망디 전쟁 장면과 오리지널 메인 포스터 이미지가 담겨 있다. 이 굿즈는 한정 수량으로 배포되며, 재고 소진 시까지 제공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출처=㈜컨텐츠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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