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이동국과 함께하는 서해 매운 맛 투어

tvN STORY의 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가 7월 2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세리표 매운 맛 투어’를 위해 양세형, 정지선, 이동국이 서해의 월미도, 오이도, 영종도를 찾는다. 이들은 영자 누나의 재간둥이 양세형, 국민 스트라이커 이동국, 중식 퀸 정지선 셰프와 함께 서해의 빨간 맛을 즐길 예정이다.

양세형은 지난 1회에서 영자의 전화를 받고 출연 의사를 밝히며, 월미도의 명물인 디스코팡팡의 DJ로 깜짝 변신했다. 그는 연예계 소문난 미식가로서의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이동국과 박세리는 자선 골프대회에서 만난 사이로, 서로 티격태격하는 편안한 모습을 보여준다. 정지선은 홍콩 출장을 마치고 인천공항에서 바로 미식 투어에 합류해 ‘월클’ 스타 셰프의 클라스를 선보인다.

첫 번째 코스는 오이도의 보일링 씨푸드로, 박세리가 미국에서 꼭 찾는 음식으로 소개된다. 이곳의 해물찜은 버터 베이스의 매운 소스로 버무려져 있으며, 가리비, 오징어, 전복, 새우, 랍스터, 꽃게 등 다양한 해산물이 포함된다. 이 요리는 22가지 향신료와 버터로 풍미를 더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박세리는 랍스터 분해 쇼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아메리칸 스타일’ 먹방을 펼친다. 보일링 씨푸드를 즐긴 후에는 남은 양념과 씨푸드로 파스타와 갈릭라이스를 비빈 보일링 비빔밥도 소개된다.

두 번째 코스는 영종도의 낙지 전골집으로, 박세리가 20년 단골집이라고 소개한다. 이 집은 매일 아침 사장님이 직접 잡아오는 신선한 낙지를 사용한다. 출연자들은 시원한 조개탕과 동치미를 곁들여 기대감을 높인다. 이영자와 정지선은 수조에서 직접 건진 낙지로 요리한 낙지탕탕이를 선보이며, 고소한 맛과 탱탱한 식감을 자랑한다. 또한, 낙지전골에는 돼지고기가 추가되어 신들린 먹방을 예고한다. 고추장과 고춧가루로 만든 비법 양념이 낙지전골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만든다. 출연자들은 감탄을 멈추지 못하며, MC 세리의 입맛에 대한 신뢰를 드러낸다.

‘남겨서 뭐하게’는 음식은 남김없이 먹지만 인연과 이야기는 남기는 먹방 & 토크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이영자와 박세리가 초대한 손님들과 함께 음식, 휴식, 행복을 즐기는 컨셉이다. 양세형, 이동국, 정지선과 함께하는 매운맛 먹방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처=tvN STORY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