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여름 시즌 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병헌, 이진욱, 이동욱, 추영우, 채수빈, 신승호 등 베테랑 배우부터 라이징 스타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의 활동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진행하는 신인 배우 통합 오디션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에는 이병헌, 박성훈, 이진욱이 출연한다. 이병헌은 프론트맨 역할을 맡아 절제된 감정 연기를 선보였으며, 이진욱은 경석 역할로 핑크가드와의 대결을 통해 몰입도를 높였다. 박성훈은 긴장감 넘치는 액션 씬과 세밀한 감정 표현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 시리즈는 공개 직후 글로벌 93개국에서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tvN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는 박보영과 박진영이 주연을 맡아 강력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드라마는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마지막 회는 자체 최고 시청률 10.3%를 기록했다. 박보영은 쌍둥이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며 주목받았다.
추영우는 JTBC ‘옥씨부인전’과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에서의 흥행을 이어가며,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에서 K로맨스 주인공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 드라마는 죽을 운명을 가진 소년과 이를 막으려는 MZ무당 소녀의 첫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추영우는 견우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동욱은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에서 강렬한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그는 3대 건달 집안의 장손 역할을 맡아, 가수를 꿈꾸는 첫사랑과의 감성 누아르 이야기를 펼친다. 이 드라마는 소중한 사람을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진욱은 8월 2일 첫 방송되는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에서 대형 로펌 파트너 변호사로 변신한다. 이 드라마는 완벽한 상사와 서툴지만 당찬 신입 변호사의 성장 이야기를 그린다. 이진욱은 차갑고 냉철한 승부사로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에는 류혜영이 출연한다. 이 드라마는 서초동 법조타운에서 일하는 어쏘 변호사 5인의 희로애락을 담아내며, 생동감 넘치는 로펌 생존기를 그린다.
채수빈과 신승호는 오는 23일 개봉하는 판타지 액션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채수빈은 독자의 직장 동료 역할을 맡아, 신승호는 강인한 군인 역할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신인 배우 통합 오디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액터스 오디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오디션은 BH엔터테인먼트, VAST엔터테인먼트 등 6개 매니지먼트 레이블이 함께 참여하며, 신인 배우들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디션 지원은 7월 11일까지 가능하다.
[출처=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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