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K 오컬트 미스터리 열풍을 이끌 영화 <구마수녀 - 들러붙었구나>가 7월 8일(화) 오후 2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 시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사회에는 노홍진 감독과 스테파니 리, 김정민, 김미숙, 김태연 등 주요 출연진이 참석할 예정이다.
<구마수녀 - 들러붙었구나>는 죽은 자들이 보이는 수녀가 믿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저주와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영화는 아시아 전역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저주 ‘고독(蠱毒)’을 주제로 하며, 이는 독충을 서로 싸우게 해 최후의 독을 뽑아내는 방식으로 저주를 내리는 강력한 내용이다. 저주에 걸리면 정신적 붕괴와 우울증, 자살 충동이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홍진 감독은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의 연출부를 거쳐 <오직 그대만>의 각본을 맡은 바 있으며, 이번 영화에서도 쫀쫀한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동 제작사인 표범영화사는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과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연출한 장철수 감독이 이끌고 있다.
영화는 오는 7월 17일 개봉 예정이며, 시사회 참석을 원하는 언론 매체 및 평론 관계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마감은 7월 8일(화) 오전 11시까지이며, 현장 티켓 배부는 당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진행된다.
<구마수녀 - 들러붙었구나>는 관객들에게 올여름 가장 험한 오컬트 미스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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