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가 개봉일인 4월 30일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극장가에서 강력한 흥행세를 예고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9분 기준,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실시간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이는 <야당>, <파과>, <썬더볼츠*>, <마인크래프트 무비> 등 다수의 신작이 경쟁하는 상황에서도 굳건히 선두 자리를 지킨 결과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롯데엔터테인먼트가 제공 및 배급을 맡았으며, 빅펀치픽쳐스와 노바필름이 제작했다. 임대희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겸해 완성도를 높였고, 마동석, 서현, 이다윗, 경수진, 정지소 등이 출연해 탄탄한 배우 라인업을 구축했다. 영화는 15세 이상 관람가이며 러닝타임은 92분이다.
영화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으로 인해 혼란에 빠진 도시를 배경으로 한다. 특별한 능력을 지닌 ‘거룩한 밤’ 팀의 바우(마동석), 샤론(서현), 김군(이다윗)이 악의 세력을 처단하는 과정을 그린 오컬트 액션 장르 작품이다. 마동석 특유의 통쾌하고 강렬한 액션과 함께 서현, 이다윗, 경수진의 연기 시너지가 돋보인다. 특히 정지소는 매 등장씬마다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며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언론과 평단에서도 본작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는 “초강력 액션을 담은 통쾌한 오컬트 무비”라고 평했고, 헤럴드POP 이미지 기자는 “봄 극장가를 찢을 마동석표 오컬트”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는 “‘퇴마 주먹 액션’이라는 새로운 스타일로 악령과 맞선다”고 전했다.
또 이코노믹리뷰 김형호 기자는 “오컬트와 액션이 결합된 강렬한 세계관”이라고 분석했으며 스포티비뉴스 강효진 기자 역시 “극강의 서스펜스와 퇴마 요소가 조화를 이루었다”고 보도했다. 싱글리스트 정현태 기자와 마이데일리 이승길 기자 등 다수 매체에서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생생한 몰입감에 주목했다.
개봉 전부터 온라인상에서는 티저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 등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주요 캐릭터 스틸 사진에는 마동석과 서현, 이다윗 뿐 아니라 경수진과 정지소까지 주요 출연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거룩한 케미’, ‘자매 케미’ 등의 스틸 영상들이 공개돼 관객들의 관심을 높였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며 오는 5월 황금연휴 기간 동안 극장가에서 필람 영화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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