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과 채널S가 공동 제작하는 리얼 길거리 먹방 다큐멘터리 ‘전현무계획 2’ 27회가 5월 2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번 회차에서는 진행자 전현무와 유튜버 곽튜브(곽준빈)가 수도권의 바다 데이트 명소로 알려진 인천 월미도를 다시 찾는다.
전현무는 월미도의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주말 아침에 곽튜브와 월미도라니”라며 과거의 추억을 떠올렸다. 그는 “여기 한때 진짜 많이 왔었다”고 말하며 인천 방문이 반갑다는 심정을 전했다. 이어 전현무는 “우리가 인천에 다시 온 이유는 시청자분들이 ‘전현무계획’ SNS 계정으로 현지인 맛집 정보를 다이렉트 메시지(DM)로 많이 보내주셨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시청자가 추천한 ‘인천에서 가장 오래된, 81년 전통의 해장국밥집’이 있다는 신흥동 공구상가로 향했다. 해당 식당에서는 푸짐한 우거지를 면처럼 흡입할 수 있는 ‘우거지 해장국’과 특별 비법 마늘 소스가 함께 제공된다. 전현무는 이곳에서 먹방을 선보이며 “시청자는 진리다”라고 감탄했다.
또한 전현무는 이 식당 방문 후 “너무 감동받아서 다음 DM도 기대된다”며 또 다른 시청자 추천 맛집으로 아침 일찍부터 줄 서서 먹는다는 ‘인천 떡볶이 성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곽튜브는 이날 방송에서 깜짝 게스트를 예고했다. 그는 “먹친구를 불렀다”며 송중기, 이제훈, 에스파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친구라고 소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전현무가 “혹시 김태호 PD?”라고 묻기도 했다.
‘전현무계획 2’ 27회에서는 인천 월미도의 아름다운 바다 경관과 함께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오랜 맛집들을 집중 조명한다. 또한 예상치 못한 특별 게스트 등장으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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