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야당>이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작품은 2025년 4월 16일 개봉 예정으로, 현재 2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다양한 캐릭터들이 선사하는 독특한 관계성과 강렬한 액션이 관객의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 수사를 둘러싼 브로커, 검사, 형사가 서로 다른 이해관계로 얽히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주연 배우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와 채원빈이 출연하며, 감독은 황병국이다. 영화는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이강수(강하늘),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구관희(유해진), 그리고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 오상재(박해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극중 이강수와 오상재의 관계는 라이벌에서 협력자로 발전하는 과정을 그린다. 두 인물 간의 반전 케미는 관객들에게 예상치 못한 재미를 선사한다. 박해준은 “성격이 좋은 친구”인 강하늘과의 호흡 덕분에 유연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강하늘 또한 박해준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촬영 현장에서의 대화가 장면들을 더욱 재밌게 만들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구관희와 조훈(류경수) 간의 긴장감 넘치는 관계도 극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두 사람은 마약 수사 과정에서 엮이며 복잡하게 얽힌 갈등을 드러낸다. 유해진은 구관희가 조훈에게 분노하는 장면에서 욕설이 자연스럽게 튀어나왔다며 감독에게 편집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류경수는 유해진과의 작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덧붙였다.
영화 <야당>은 통쾌한 청소년 관람 불가 액션과 개성 있는 캐릭터들의 입체적인 케미스트리 덕분에 관객들 사이에서 N차 관람을 부추기고 있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이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출처=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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