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명빈이 30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린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이번 영화제는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되며, 최명빈은 영화 '캐리어를 끄는 소녀'의 주연 배우로서 참여했다.
최명빈은 이날 블랙 오프숄더 드레스를 착용하고, 올린 헤어스타일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의 성숙한 비주얼은 오드리 헵번을 연상케 하며, 맑은 웃음과 빛나는 눈빛으로 관객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남겼다.
그는 개막식 이후에도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GV(관객과의 대화)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에서 최명빈이 출연한 '캐리어를 끄는 소녀'는 한국경쟁 부문 본선에 진출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국내외 다양한 작품들이 소개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올해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최명빈의 출연작인 '캐리어를 끄는 소녀'가 상영되는 기간 동안 관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영화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프레인TP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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