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Z, 첫 방송 출연으로 컴백 열기 뜨겁다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NEXZ(넥스지)가 오늘(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컴백 음악 방송 활동에 나선다. 이들은 지난 4월 28일 미니 2집 'O-RLY?'를 발매하며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NEXZ는 오는 2일 KBS 2TV '뮤직뱅크', 3일 MBC '쇼! 음악중심', 4일 SBS '인기가요'에도 출연해 컴백 첫 주를 장식한다. 이들은 타이틀곡 'O-RLY?'와 수록곡 'Simmer'(시머)의 무대를 선보이며 두 가지 매력을 뽐낼 계획이다.

타이틀곡 'O-RLY?'는 남들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대로 세상을 즐기는 쿨한 자유로움과 패기를 담고 있다. 올드스쿨 힙합 리듬을 기반으로 한 이 곡은 스트리트한 분위기와 파워풀한 에너지를 통해 흥을 끌어올리며, 재치 있는 노랫말이 더해져 듣는 재미를 제공한다.

뮤직비디오는 무기력하던 NEXZ가 사탕의 힘으로 히어로 만화 속 주인공처럼 변신하는 모습을 유쾌하게 표현하고 있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공개 첫날 정오 기준으로 유튜브에서 조회 수 800만 회를 돌파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보는 발매 당일 국내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와 써클차트의 일간 앨범 차트에서 각각 1위를 기록했으며, 일본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타이틀곡 'O-RLY?'는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라 데뷔 후 첫 국내 음원 차트 1위를 달성하며 전곡 차트인에도 성공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오늘 오후 타이틀곡 'O-RLY?'의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컷도 공개하여 팬들의 사랑에 화답했다.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NEXZ의 일곱 멤버들은 뮤직비디오 속 상반된 무드를 완벽히 소화하며 화수분 매력을 발산했다. 평범한 소년 같은 모습에서는 엄지를 들어 올리거나 브이 포즈를 취하는 등 해맑은 미소를 지었고, 사탕을 먹고 변신한 장면에서는 전원 금발 헤어스타일과 화려한 포인트 메이크업, 올블랙 스타일링으로 파격적인 비주얼 매력을 드러냈다.

NEXZ는 약 5개월 만의 새 작품 'O-RLY?'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팬층을 넓히고 있으며, 멤버 토모야, 유우, 하루가 안무 제작에 참여하여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들은 "무대 위에서 날아다니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히고 있다.

[출처= JYP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