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다시 만날, 조국’이 5월 14일 개봉을 앞두고 5월 12일(월) 오후 2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 시사회와 기자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영화는 검찰 권력의 탄압에 맞서 조국을 위해 정치 여정을 시작한 정치인 조국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국민들의 연대를 다룬 다큐멘터리이다.
영화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검찰 개혁을 외치던 시절부터 윤석열 검찰 세력의 탄압 속에서 정당 창당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담고 있다. 특히, 정치 신인들과 협력하여 원내정당으로 성장하는 과정은 개인의 결단이 어떻게 국민적 목소리로 확산되는지를 보여준다.
‘다시 만날, 조국’은 또한 2024년 비상계엄 선포부터 2025년 파면 선고에 이르는 대한민국 헌정 사상 초유의 사태를 기록한 현재 진행형 다큐멘터리로, 사건 발생 직후 생생한 현장과 증언, 자료들을 포함하고 있다. 영화에는 조국 전 대표를 비롯해 최강욱 열린민주당 전 의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민주 진영 주요 인사들이 등장하며, 이들은 정치적 격변 속에서 드러난 내밀한 시선을 제공하고 민주주의의 의미에 대해 깊은 질문을 던진다.
이번 영화는 정윤철 감독과 정상진 감독이 공동 연출하였으며, 두 감독은 각각 ‘말아톤’, ‘대립군’ 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제작진들의 협업은 영화의 완성도와 메시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 참석자에는 정윤철 감독, 정상진 감독, 황현선 조국혁신당 사무총장 등이 예정되어 있으나 변동될 수 있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언론 관계자는 신청 마감일인 5월 9일(금) 오후 3시까지 신청해야 하며, 본인 확인을 위해 행사 당일 명함을 지참해야 한다.
영화 '다시 만날, 조국'은 관객들에게 민주주의 교육을 위한 귀중한 아카이브로서 높은 가치를 지닐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개봉 이후 관객들에게 어떤 반응을 불러일으킬지 주목된다.
[출처= 엣나인필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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