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봉한 영화 <분리수거>가 대한민국 연예계의 대표 셀럽 21인의 릴레이 추천 영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 영화는 감독 이소민의 장편 데뷔작으로,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인물들이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에서 이별의 감정을 나누고 정리해가는 과정을 그린 리얼 로맨스다.
<분리수거>의 추천 영상에는 배우 김동준, 김대명, 서지혜, 박한별, 정혜인, 개그맨 윤정수, 김용명, 댄서 제이블랙 등 다양한 분야의 셀럽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영화에 대한 애정 어린 응원을 아끼지 않았고, "상처받고 어디론가 확 떠나고 싶으시다면 영화 <분리수거>를 꼭 보시길" (가수 김준휘), "당장 제주도 비행기 티켓을 끊고 싶게 만드는 영화" (배우 윤서현)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영화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하여 "랜선 제주도 여행에 제격!" (배우 차정화)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셀럽들은 이 영화가 "지친 현대인에게 위로가 되어줄 영화" (개그맨 김용명)라고 강조하며, 관객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찬일 평론가는 <분리수거>를 "2030세대에게 추천하는 담백한 작품"이라고 소개하며,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극사실주의 연애담과 이색적인 여행지의 조화를 통해 MZ세대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이소민 감독은 단편 <한까치>로 연출력을 인정받았으며, <분리수거>는 한국 영화 최초로 인도 아마다바드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기도 했다. 영화는 15세 이상 관람가로, 러닝타임은 94분이다.
<분리수거>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며, 관객들은 다양한 셀럽들의 추천을 통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출처= 에스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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