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대희, 김준호, 홍인규가 5월 24일 방송된 ‘니돈내산 독박투어3’에서 뉴질랜드 여행을 이어갔다. 이번 방송은 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NXT의 공동 제작으로 진행되었다. 세 사람은 영화 ‘반지의 제왕’ 촬영지로 유명한 타우포로 이동하며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인규가 운전하는 캠퍼밴을 타고 이동하는 동안 김대희와 김준호는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하며 “여행하면 음악이지”라며 향수를 자극하는 노래를 부르며 분위기를 띄웠다. 숙소에 도착한 이들은 환상적인 뷰를 보고 감탄했지만, 방이 2개라는 김준호의 말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후 이들은 숙박비 독박자와 잠자리 선정을 위해 ‘리액션으로 동작 맞추기’ 독박 게임을 진행했다.
첫 번째 게임 주자 김대희는 주변을 살피며 정답을 파악했고, 난이도 높은 동작을 짧은 시간 안에 맞추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음 순서인 김준호는 게임과 동시에 정답을 찾으려 애썼지만, 마지막 홍인규 차례를 앞두고 가장 늦은 기록을 세우며 불안해했다. 결국 정답을 맞히지 못한 홍인규가 독박에 당첨되었다.
다음 날 아침, 김준호는 일일 셰프로 변신해 아침 식사를 책임졌다. 그는 즉석밥과 참치 통조림으로 ‘찰리볶음비빔밥’을 만들었고, 멤버들은 그의 요리를 맛있게 먹으며 흐뭇한 시간을 보냈다. 김준호의 요리 모습은 시청자들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홍인규는 47m 번지점프에 도전하는 스릴 넘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는 “나는 아빠다. 할 수 있다”를 외치며 공포감을 극복하려 했다. 김대희와 김준호는 홍인규에게 자신감을 북돋아 주었고, 독박즈의 응원에 힘입은 홍인규는 자녀들의 이름을 부르며 번지점프에 성공했다. 이 장면은 안방극장에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니돈내산 독박투어3’는 시즌 4로 새롭게 시청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김대희, 김준호, 홍인규는 매주 토요일 저녁 9시에 채널S에서 방송된다. 이들은 적재적소의 리액션과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출처= JDB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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