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의 미연과 우기가 활기찬 에너지를 발산했다. 두 사람은 5월 2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영상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미연과 우기는 조현아와 함께 데뷔곡 ‘LATATA’를 부르며 시끌벅적한 오프닝을 장식했다. 미연은 조현아와의 십년지기 인연을 바탕으로 등장부터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우기는 방송 내내 "언니 너무 내 스타일이다"라며 조현아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미연은 최근 발매된 미니 8집 'We are'에 대해 "재계약 이후 첫 번째로 내는 앨범이어서 굉장히 의미 있고 (여자)아이들이 아닌 아이들의 새로운 시작이기도 해서 공을 굉장히 많이 들인 앨범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현아가 타이틀곡 'Good Thing'에 대해 자랑해달라고 요청하자 우기는 "사실 데모를 처음 받았을 땐 전기 맞은 느낌이었다. 2009년, 2010년 케이팝 같은 분위기였다"며 짜릿했던 첫인상을 전했다.
우기는 또한 다양한 스포츠를 섭렵한 사실을 밝히며 ‘운동 천재’ 면모를 보였다. 그는 수영, 볼링, 다이빙, 배드민턴 등 여러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미연과 함께 '아이돌 스타 육상 선수권 대회'에 출전했을 때 자신은 볼링을 잘했는데 미연은 너무 못해서 충격받았다는 특별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이들은 5월 30일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한다. 이번 방송에서도 아이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출처=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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