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진, 신곡 '뱁새' 통해 깊은 감동 전해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이 30일 방송된 KBS2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서 신곡 ‘뱁새’를 첫 공개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은 ‘우리들의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꾸며졌으며, 이무진은 기타를 들고 무대에 올라 다양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신곡 ‘뱁새’는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 속의 감정을 외로운 ‘뱁새’에 비유해 표현한 곡이다. 이무진은 이 곡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좌절과 상실의 순간을 진솔하게 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무대 이후 인터뷰에서 “‘뱁새’는 상실에 대한 이야기”라며 “희망을 주는 노래들은 세상에 많고 그로 인해 우리가 살아갈 힘을 얻지만, 그 반대의 것도 한 번쯤 찔러보고 싶은 가요계에 대한 작은, 귀여운 반항심에서 비롯된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무진이 MC 박보검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자신의 히트곡 ‘신호등’과 지난해 발표한 곡 ‘청춘만화’를 라이브로 들려주며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안겼다. 또한, 이무진은 처음으로 작사, 작곡한 드라마 OST인 ‘쉼표’도 라이브로 선보이며 진한 감동을 전했다.

이무진은 현재 웹 예능 ‘리무진 서비스’와 MBC에브리원의 ‘위대한 가이드2’에 고정 출연 중이다. 그는 각종 라디오와 음악 방송,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히 모습을 드러내며 대중과의 접점을 점점 넓히고 있다. 또한, 그는 오는 6월 1일 열리는 ‘2025 위버스콘 페스티벌’ 무대에도 출연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무진의 음악적 행보는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그의 신곡 ‘뱁새’는 상실과 좌절을 주제로 한 진솔한 메시지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해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출처=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