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IP 콘텐츠 스튜디오 이오콘텐츠그룹이 제작한 영화 ‘강령:귀신놀이’가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장편)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이 영화는 8월 극장가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강령:귀신놀이(The Ghost Game)’는 하이틴 미스터리 호러 스릴러 장르로, 김예림(레드벨벳 예리)과 이찬형 등 신예 스타들이 출연한다. 영화는 모든 질문에 답하는 금지된 강령술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6월 10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상영될 41개국, 217편의 작품을 발표하고, 그중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경쟁 부문에 8편을 선정했다. 이정엽 프로그래머는 ‘강령:귀신놀이’에 대해 “호러 공식을 충실히 따르며 몰입감을 높이는 배우들의 연기로 마치 강령술 현장에 있는 듯한 체감형 공포를 선사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극중 자영 역을 맡은 김예림은 책임감 있고 따뜻한 반장 역할을 맡았다. 전작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준 김예림은 가수 활동과 함께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찬형은 동준 역에 캐스팅되어 듬직한 남성미와 섬세한 감성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자영을 향한 순애보적인 사랑과 장르적 딜레마를 표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호 역을 맡은 서동현은 2023년 12월 넷플릭스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에서 높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15년 차 연기 경력을 드러냈다. 예은 역의 오소현은 드라마 ‘사랑의 이해’, ‘안나라수마나라’, ‘18 어게인’, ‘부부의 세계’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씬 스틸러로 자리잡았다. 신예 배우 김은비는 까칠한 모범생 미연 역할로 출연해 영화의 분위기를 높일 예정이다. 박서연은 자영의 동생 서우 역할을 통해 다양한 면모를 보여줄 계획이다.
‘강령:귀신놀이’는 강령술이라는 극강의 호러 장르와 하이틴 데스게임이라는 인기 높은 소재를 결합한 작품이다. 탄탄한 각본과 다양한 인물들이 만들어내는 케미가 관객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오콘텐츠그룹은 이번 영화를 통해 국내외 관객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이오콘텐츠그룹은 지난해 12월 넷플릭스코리아 TV시리즈 1위, 일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1위,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 인도네시아 1위, 태국 OTT 플랫폼 MONOMX 1위, 베트남 OTT 플랫폼 K+ 1위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를 통해 명품 하이틴 스릴러 장르물에 특화된 강점을 보였다. 오은영 대표는 “국내외 하이틴 미스터리 호러 스릴러 장르에 대한 안정적인 시장이 존재한다”며 “새로운 컨셉과 웰메이드 제작을 통해 지속적인 포맷형 시즌제 영화를 제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오콘텐츠그룹은 이미 제작을 완료한 또 다른 호러 스릴러 영화 ‘포커스(FOCUS)’와 ‘지하도(UNDERGROUND)’의 연내 극장 개봉을 추진 중이다. 또한 독특한 소재의 장르물도 다수 제작 준비 중이다. 이오콘텐츠그룹은 K-장르물의 허브가 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이오콘텐츠그룹은 최근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영화 ‘백수아파트’,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탄금’의 공동 제작에 참여하며 흥행작을 제작하고 있다. 또한 6월 말에는 tvN 드라마 ‘견우와 선녀’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출처= 이오콘텐츠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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