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네이션의 첫 번째 걸그룹 Baby DONT Cry(베이비돈크라이)가 독보적인 팀 컬러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Baby DONT Cry는 14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무드 필름을 공개했다. 이번 무드 필름은 그룹의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담아낸 영상으로, 땅에 묻힌 미스터리한 물체 위에 흙을 뿌리는 멤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영상에서는 파이프관을 통해 비춰진 Baby DONT Cry가 체리가 그려진 게임기와 도미노를 하며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트레이에 담긴 검은 체리 오브제를 꺼내며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어서 멤버들은 한데 모여 체리에 대해 검색하는 장면이 이어지며, 강렬한 비트와 내레이션이 흘러나와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검색을 마친 이들은 “내가 왜 하라는 대로 해야 돼?”라는 의문을 던지며, 체리를 비닐백에 담아 우체통에 넣는 강렬한 엔딩으로 여운을 남긴다.
Baby DONT Cry는 이현, 쿠미, 미아, 베니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이다. 이들은 그룹의 심볼인 체리를 통해 뚜렷한 그룹 아이덴티티를 강조하며, ‘외유내강의 아이콘’으로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 탄탄한 스토리텔링이 엿보이는 감각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데뷔 카운트다운을 이어가고 있는 Baby DONT Cry는 아직까지 멤버들의 모습이 베일에 가려져 있어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Baby DONT Cry는 오는 23일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이들의 독특한 팀 컬러와 스토리텔링이 어떻게 펼쳐질지 주목된다. 피네이션은 이번 걸그룹을 통해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이어가고 있으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출처= 피네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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