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검의 세현, 아버지를 추적하는 스릴러 등장

LG유플러스 STUDIO X+U의 새 미드폼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이 6월 16일 첫 공개된다. 이 드라마는 부검의 박주현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기존 수사극과는 차별화된 독창적인 캐릭터와 스토리를 통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메스를 든 사냥꾼’은 기획 및 제작을 STUDIO X+U가 맡고, 소울크리에이티브가 제작하며, 이정훈 감독이 연출을 담당한다. 극본은 조한영, 박현신, 홍연이, 진세혁이 공동 집필했다. 드라마의 주된 줄거리는 부검대 위에서 20년 전 죽은 줄 알았던 아버지이자 연쇄살인마 ‘재단사’의 익숙한 살인 방식을 발견한 부검의 세현이 아버지의 먹잇감이 되지 않기 위해 경찰 정현보다 먼저 그를 추적하는 범죄 스릴러다.

드라마는 예측 불가능한 파격적인 스토리와 캐릭터 간의 복잡한 관계, 그리고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속도감 있는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극한의 장르적 쾌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공개된 스틸에서는 박주현이 연기하는 서세현의 비범한 면모가 드러난다. 그는 부검복이 아닌 후드 집업 차림으로 살인사건이 발생한 클럽에 직접 찾아가 사건의 단서를 찾으려는 듯 날카로운 눈빛으로 시신을 관찰하고 있다. 특히, 그의 손에 들린 범행 도구는 세현이 사건을 어떻게 추리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는 그가 선악의 경계에 서 있는 복잡한 정체성을 암시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후드를 깊게 뒤집어쓴 채 서늘한 표정으로 누군가를 바라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장면은 세현이 지닌 위험한 분위기를 강조하며, 미스터리함을 더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메스를 든 사냥꾼’은 부검실에 머물지 않고 사건 현장 한복판에 뛰어드는 독특한 부검의 캐릭터를 통해 기존 수사극과는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드라마의 첫 회는 6월 16일 U+tv, U+모바일tv 및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인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된다.

작품 정보는 다음과 같다. 제목은 ‘메스를 든 사냥꾼’이며, 감독은 이정훈, 각본은 조한영, 박현신, 홍연이, 진세혁이 맡았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박주현, 박용우, 강훈이 있다. 기획 및 제작은 STUDIO X+U가, 제작은 소울크리에이티브가 담당한다.

[출처= STUDIO X+U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