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12 국가대표급 라인업으로 진화한 불꽃 파이터즈가 동국대와의 직관 승리를 목표로 한다. 스튜디오C1의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7화는 6월 16일 저녁 8시에 공개되며, 불꽃 파이터즈와 동국대가 고척돔에서 치열한 공방전을 펼친다.
이번 에피소드에는 ‘퍼펙트 피처’ 이대은과 ‘천재 유격수’ 김재호가 합류해 2015년 프리미어 12 대표팀 라인업을 재현한다. 김재호는 유격수로 첫 출전하며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김선우 해설위원은 그에 대해 “얼굴만 봐도 편하다”며 신뢰를 보냈다. 야구계에서 흔히 전해지는 ‘바뀐 야수에게 공이 간다’는 속설이 그에게도 적용될지 주목된다.
공격에서는 정의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그는 ‘타율 1위’ 타자로 등장하며, 정용검 캐스터는 그에게 특별한 ‘옵션’이 걸린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김선우는 정의윤을 “목숨 거는 남자”라고 표현하며 주목할 만한 선수로 강조했다. 정의윤은 타격 직후 “뭔 일이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의 타격에 걸린 옵션의 정체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파이터즈는 포춘쿠키 이벤트에 대한 엇갈린 반응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이택근은 ‘욕망을 줄이라’는 문구를 뽑고도 반대로 야심찬 스윙을 시도해 폭소를 유발했다. 반면, 마운드에서 위기를 맞은 유희관은 강판을 앞두고 “포춘쿠키...”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이택근과 유희관이 어떤 선택을 할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이대은은 앞서 경북고와의 경기에서 ‘퍼펙트 피칭’을 선보이며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2015년 프리미어 12 주축 멤버들이 총출동하는 가운데,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해 장내는 술렁이기 시작한다. 이광길 감독 대행과 캡틴 박용택은 자리에서 박차고 심판에게 향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고척돔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친 경기력’으로 관중들을 흥분시킨 불꽃 파이터즈와 동국대의 2025시즌 첫 직관 결과는 6월 16일 저녁 8시에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스튜디오C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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