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임원희의 소개팅 현장이 공개된다. 6월 15일 방송에서는 절친 정석용과의 만남을 통해 임원희가 소개팅을 받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임원희는 "미우새 PD 주선으로 소개팅을 받기로 했다"며 스튜디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정석용은 "소개팅이 들어온 것 자체가 기적 같은 일"이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소개팅 상대는 PD의 대학교 친구이자 방송 관계자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정석용은 임원희의 이상형에 부합한다고 기뻐했다. 임원희의 이상형은 '고학력의 동종업계 종사자'로 알려져 있다.
정석용은 "이번이 마지막으로 생각하라"며 연애 선배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소개팅을 앞둔 임원희는 어머니의 전화도 받았다. 원희 母는 결혼을 앞둔 정석용에게 "솔직하게 너무 부럽다"며 아들을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원희 母는 아들 절친들의 결혼 소식에 "이때만큼은 혼자인 아들이 너무 짠하다"라고 밝혀 공감을 이끌어냈다.
소개팅 날, 임원희는 긴장과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상형에 100% 부합하는 소개팅 상대가 등장하자, 임원희는 상대의 눈도 제대로 바라보지 못할 정도로 긴장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공통분모를 발견하며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스튜디오에서는 "진짜 잘 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다. 임원희는 소개팅 상대가 보여준 핑크빛 시그널에 놀라 굳어버린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외로웠던 임원희에게 찾아온 핑크빛 설렘 가득한 소개팅 현장이 펼쳐진다. 임원희의 소개팅 결말은 6월 15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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