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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명빈이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에 출연한다. 이 드라마는 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경찰로 변신해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최명빈은 6회부터 등장하며 극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최명빈은 극 중 강력특수팀 팀장 고만식(허성태 분)의 중학생 딸 '고정아' 역을 맡는다. 고정아는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는 인물로, 거침없는 말투와 행동으로 주변 인물들을 당황하게 만든다. 그녀는 청량한 비주얼과 대비되는 당돌한 눈빛으로 '굿벤져스' 멤버들과의 흥미로운 관계를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최명빈은 최근 영화 '캐리어를 끄는 소녀'로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참석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어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부문에 공식 초청되었으며, 주연작 영화 '시스터후드'는 '칸 판타스틱 7'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러한 활발한 활동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최명빈이 이번 '굿보이'에서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굿보이'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최명빈의 출연으로 더욱 풍성해질 '굿보이'의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출처=프레인TP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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