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예매율 1위 등극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개봉을 3일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29일 오후 5시 8분 기준으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 <슈퍼맨>, <노이즈>, <엘리오> 등 다양한 경쟁작을 제치고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작품은 올여름 극장가를 점령할 지상 최대 블록버스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스칼렛 요한슨, 마허샬라 알리, 조나단 베일리 등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하며, 감독은 가렛 에드워즈가 맡았다. 각본은 데이빗 코엡이 작성했다. 이 영화는 시리즈 누적 흥행 수익 60억 달러(한화 약 8조4000억원)를 기록한 '쥬라기' 시리즈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작품이다.

영화의 줄거리는 인류를 구하기 위한 신약 개발을 위해 육지, 하늘, 바다를 지배하는 가장 거대한 공룡들의 DNA가 필요하게 된 상황을 다룬다. 주인공 '조라'(스칼렛 요한슨)와 '헨리 박사'(조나단 베일리)는 지구상에서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에서 감춰진 충격적인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 오는 7월 1일에는 시리즈 최초로 감독과 주연 배우들이 내한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팬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오는 7월 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된다.

영화의 러닝타임은 133분이며, 관람등급은 12세 이상이다. 이번 작품은 새로운 캐스트와 새로운 미션, 그리고 새로운 공룡들이 등장하는 지상 최대 블록버스터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스릴과 몰입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인류와 공룡의 위태로운 공존을 배경으로 한 스릴 넘치는 이야기로,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