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이즈>가 7월 13일 일요일 ‘손 없는 날’을 맞아 흥행 감사 스페셜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배우 이선빈, 김민석, 류경수와 김수진 감독이 참석하는 이번 무대인사는 서울 시내 주요 극장인 CGV영등포, CGV용산아이파크몰,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구의이스트폴에서 개최된다.
<노이즈>는 6월 25일 개봉 이후 꾸준한 흥행 역주행을 기록하며 7월 7일 기준 누적 관객수 70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는 층간소음 문제를 소재로 한 현실 공포 스릴러로, 주인공 주영(이선빈)이 실종된 동생 주희(한수아)를 찾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내용을 담았다. 주영과 동생의 남자친구 기훈(김민석), 그리고 층간소음에 시달리는 아랫집 남자(류경수) 사이의 갈등과 긴장이 영화 전반에 걸쳐 전개된다.
이번 무대인사는 관객들의 입소문과 성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마련됐다. 특히 무대인사가 열리는 7월 13일은 전통 민속신앙에서 악귀가 없는 길일로 여겨지는 ‘손 없는 날’로, 영화의 공포 스릴러 장르와 아파트를 배경으로 한 소재와 맞물려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노이즈>는 할리우드 대작들과 경쟁 속에서도 꾸준한 흥행세를 보이며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영화는 층간소음이라는 일상적 소재를 통해 현실 밀착형 공포를 구현했으며, 국내외 여러 국제영화제에서 심리적 서스펜스와 긴장감을 인정받았다.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판타지아국제영화제, 뉴샤텔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에서 상영되며 완성도 높은 스릴러로 평가받았다.
영화 평론가들은 <노이즈>를 ‘청각 차단이 주는 극도의 공포를 선사하는 작품’, ‘층간소음이라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소재로 한국 공포 스릴러의 진화를 보여준 영화’로 평가했다. 또한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을 유지하는 웰메이드 현실 공포’라는 평을 받으며 여름 극장가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했다.
<노이즈>는 15세 이상 관람가로, 93분 러닝타임을 갖는다. 제작은 ㈜화인컷과 케이웨이브미디어가 공동으로 맡았으며, 배급은 ㈜바이포엠스튜디오가 진행한다. 해외 배급 역시 ㈜화인컷이 담당한다.
영화에 관한 자세한 정보와 무대인사 일정은 ㈜바이포엠스튜디오 공식 SNS와 각 극장 홈페이지 및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이즈>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출처=KC벤처스㈜, ㈜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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