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샤크 : 더 스톰>이 오는 5월 15일 티빙에서 전편 독점 공개된다. 본 작품은 2021년 공개된 티빙 최초 오리지널 무비 <샤크 : 더 비기닝>을 원작으로 한 레전드 액션 웹툰 <샤크>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4년 만에 6부작 시리즈로 확장되어 돌아왔다.
<샤크 : 더 스톰>은 출소 후 종합 격투기 선수가 되기 위해 단련 중인 차우솔(김민석 분)과 극악의 빌런 현우용(이현욱 분)의 목숨 건 한 판 대결을 그린 리얼 생존 액션물이다. 차우솔은 과거 살기 위해 싸웠던 경험을 바탕으로 두려움과 한계를 극복하며 성장해 나가고,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악에 맞서 싸운다. 이번 시리즈는 확장된 세계관과 함께 더욱 강렬하고 화끈한 액션 신들로 구성돼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30일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나약했던 소년에서 격투기 선수가 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다진 차우솔의 모습이 등장한다. 그러나 그가 배석찬(정원창 분)을 쓰러뜨리면서 정도현(위하준 분)은 벌레들이 꼬일 것이라는 불길한 예감을 한다. 예상대로 ‘빌런 중의 빌런’이라 불리는 현우용이 차우솔 앞에 나타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현우용은 링 위뿐 아니라 링 밖에서도 극악무도한 모습을 보이며 “내가 재미가 없잖아, 우솔아”라는 도발적인 말을 남긴다.
차우솔의 동료들인 이원준(배명진 분), 한성용(이정현 분), 정상협(박진 분) 역시 감방 동기로서 진정한 동료애를 바탕으로 혈투에 가세한다. 이들의 격렬한 대결 속에서 마침내 차우솔과 현우용이 직접 맞붙게 되며, 두 사람의 묵직한 주먹이 서로를 향해 날아드는 장면은 강렬한 액션 쾌감을 예고한다.
함께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에는 상처와 싸움의 흔적을 간직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김민석과 이현욱의 모습이 담겼다. 김민석은 맹렬한 상어를 연상시키는 강렬한 눈빛과 다부진 몸매를 드러냈으며, 이현욱 또한 어둠의 세계를 휘감는 듯 살기 어린 시선으로 긴장감을 자아낸다. 상어와 폭풍이라는 별칭처럼 두 배우가 펼칠 뜨거운 한판 승부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이번 작품은 연출 김건, 극본 민지 작가가 참여했으며 SLL과 투유드림에서 공동 제작했다. 원작 웹툰 <샤크>는 운 작가 글, 김우섭 작화로 알려져 있다. 출연진에는 김민석, 이현욱 외에도 배명진, 이정현, 박진, 정다은 등이 포함됐다.
<샤크 : 더 스톰>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로 오는 5월 15일 전편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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