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랩 소속 가수 김소연이 BTN 라디오 ‘울림스페셜’의 스페셜 DJ로 출연해 청취자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김소연은 지난 29일 방송에서 3주간 스페셜 DJ로 활동할 계획임을 밝히며 높은 텐션과 밝은 분위기로 프로그램의 오프닝을 시작했다.
김소연은 청취자들의 문자와 사연에 깊이 공감하며 진심 어린 답변과 다채로운 제스처로 친근감을 더했다. 팬들의 응원에는 특유의 미소를 보이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했고, 노래가 나오는 동안에도 청취자 반응을 꼼꼼히 살피고 대본을 체크하는 등 ‘경력직 스페셜 DJ’다운 면모를 보였다.
방송 중 진행된 다양한 코너에서는 실수담 공유 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고 자신의 경험도 나누었으며, 축하와 자랑거리를 이야기하는 코너에서는 온 마음으로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임신 소식을 전한 한 청취자에게는 “아직 성별을 모르지만 딸이면 저처럼 사랑스럽고 귀여웠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따뜻한 매력을 발산했다.
김소연은 라이브 무대도 선보였다. ‘국가대표’에 이어 김연자의 ‘웃어라’를 라이브로 부르며 “항상 저처럼 웃으시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상큼한 보이스로 화요일 밤 방송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마지막 인사에서는 “다음 주 이 시간에 다시 돌아오니 아쉬워하지 말고 지각하지 말고 들어달라”고 당부하며 향후 스페셜 DJ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소연은 ‘미스트롯3’에서 뛰어난 보컬 실력과 밝은 미소, 비타민 같은 매력으로 TOP7에 올랐다. 현재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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